김인기목사님이 이번 주일 칼럼으로 쓰신 '한국방랑기'에서 저희 교회에 관한 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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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여러분이 기도해 주셔서 모든 사역과 일정을 잘 소화해 내고 있습니다.
6/21일 주일부터 수요일까지 천안 제자교회(심영춘 목사)에서 말씀잔치를 인도했습니다.
천안 제자교회는 그 영성과 분위기가 너무 밝고 좋았습니다.
말씀이 선포될 때 성도들이 스폰지처럼 자신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받으며 아멘으로 화답했습니다.
많은 교회들을 집회해 보았지만, 이 천안제자 교회는 영혼구원의 기쁨과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부흥의 증거가 분명했습니다.
제 마음이 너무 기뻤습니다.
담임 목사이신 심영춘 목사님의 열정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내년 미국에 오셔서 연수를 하는데 우리 교회도 방문하시기로 했습니다.
주님의 교회를 아름답게 세우는 지혜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고 열심히 배워서 성도들에게 나누어주는 아주 훌륭한 목사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