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에스뻬란사 목장에 박은미입니다.)2015.5.31
내가 땅의 기초를 놓을 때에, 네가 거기 있기라도 하였느냐??
네가 그처럼 많이 알면 내 물음에 대답해 보아라.
하나님께서 욥에게 물으시는 질문이 지금 나에게 아니 우리에게 묻고 계시는 것 같았습니다.
하나님을 안다고는 하지만 사실 모르는 것 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왜?? 우리교회성도 3분의 1이나 되는 적지 않은 인원을 물질의 헌신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목사님께서 그토록 우리를 창조과학 탐사를 보내고 싶어 하셨을까??
그 땅을 밟고 이재만선교사님을 만나서 계속되어지는 강의를 들으면서
성경에 있는 한 사실적 사건을 실제로 만지고 보면서 더욱더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 또 우리를 보내놓고 기도하며 기다려 줄 목장식구들과 모든 성도님들께...!!!
그 감사의 마음이 간절한 사모함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하지 못한 목장식들과 성도님들과 사랑하는 가족들이
이 땅을 밟고 은혜 받는 시간이 꼭 올 수 있기를 위해 사모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콜로라도 공원과 캐니언들을 둘러보면서 느낀 것은
와~~ 하는 캄탄을 자아내기도 아까울 만큼 황홀하고, 정말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그토록 장엄하고 아름다운 그곳이 전 지구적 홍수 심판사건으로 인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보고 들으면서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처음은 얼마나 더 좋았을까를 거듭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맨 아래로 내려가서 창조하신 그 때의 땅을 만져보고도 싶었습니다.
선교사님이 계속해서 우리는 처음이 좋았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창조 때의 하나님이 마냥 그립고 감사했습니다.
이번 탐사는 성경은 사실이다. 라는 것을 더욱 확증하게 하는 시간이었고
우리가 이 사실을 다음 세대에게 말하지 않으면 다음세대는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말 것 입니다.
이제 부모로서 교사로서 자녀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하나님을 또 성경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또 다음새대에 이어 갈 수 있도록 세워가는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탐사팀 모두가 동일하게 품은 마음은 우리가 받은 은혜를 나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보고, 함께 은혜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저희에게 먼저기회가 주어져서 전할 수 있는 자가 되게 하심도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입니다.
분명 또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모두 기대하시고, 사모하시고, 기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보지 않고 믿어야 하지만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에 대해서는
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사40:26)고 명령하셨습니다.
그것을 보고 올 수 있어서 뭐라 말할 수 없을 만큼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짧은 간증으로 다 표현할 수 없음에 아쉬움이 있지만 저희들이 받은 은혜가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그 땅을 밟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성도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