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조회 수 2412 추천 수 0 댓글 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저는 네팔목장의 황민경 자매입니다.

예수님 영접을 하고 간증하는 자리에 초대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손승섭 형제님의 초대로 네팔목장에 오게 되었고, 네팔목장을 통해 예수영접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매주 모여 한 주간의 감사했던일을 나누고 , 기도제목을 공유하는 것은 좀 생소하면서도 뜻 깊은 경험이었습니다. 매주 목원들과 목자 목녀님을 뵈면서 나는 교회에 나갈 운명이구나 느꼈습니다. 그러한, 네팔목장의 VIP가 된지도 어언 10개월이 되어가는 와중에 목자 목녀님의 권유와 도움으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목장에 나가면서도 막상 교회에 나가는 것은 꺼려지고 매주말을 교회에서 보내야 한다는 생각에 피하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교회에 다니는 친구들의 삶을 보며 무언가에 구속되어 있다는 생각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에 저를 돌아보면 오직 자신만을 믿고 하루하루를 충실하게 살아가려고 노력했지만 어느 날 문득 나의 삶의 본질은 무엇일까, 또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삶의 중요한 가치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예수영접모임을 해야 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그냥 교회만 나가면 되지 왜 영접모임을해야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영접모임을 통해 그동안 품은 의문이 해결되었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통하여 나는 축복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교회란 이런 곳이구나 알게되었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통해 구원받을 수 있으며, 예수님을 영접하는 과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미흡하게나마 보답하는 나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수영접모임을 통하여 은혜를 받은후 저의 삶에 여러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영적성장을 위하여 잘 이해가 되지 않지만 하루 1장 성경읽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하루에 5번 기도하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빼놓지 않고 목장에 가는 것 또한 영적성장을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됩니다. 주일을 지켜 예배하기, 더 나아가 또 다른 VIP를 전도하는 것 또한 저의 꿈입니다.

 

영접모임을 열정으로 강의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헌신과 기도로 섬겨주신 목자 목녀님과 모든 네팔목장 식구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함께 예수영접을 하고 세례를 받게된 문종필,오정민 형제님을 축복합니다. 앞으로 목장과 교회안에서 신앙성장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겠습니다. 제자교회 성도님들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
  • profile
    양명란 2013.01.16 23:40
    우리 민경이를 통해 목녀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알게 되었고
    매주 목장을 좋아하고 목자 목녀에게 순종하며 자리를 지켜준 민경이가 넘 고마웠단다.ㅎ

    큰 결심으로 예수님 영접을 하고 세례를 받고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녀가 됨을 축복하고 더 귀하게 여기며 사랑할게.ㅎㅎㅎ
  • ?
    오미진 2013.01.16 23:55
    민경 자매님의 간증 정말 잘 들었고, 무한감동이었습니다.
    풋풋한 나이도 부럽고.. 뽀샤시한 피부도 부럽고.. 무엇보다 하나님을 만난 기쁨으로 가득찬 환한 얼굴이 너무너무 이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
    김은희 2013.01.17 17:59
    예수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매주일마다 지켜야 한다는 부담감은 매주일 지킬때마다 즐거움으로 다가오고 그 즐거움은 주일에 예배후 교회에서 집으로 가는 길이 점점 더 무거워 떠나기 싫어지는 마음을 심어주시더군요~~^^
    어여뿐 민경자매님 하나님과의 만남은 자매님의 삶의 축복 속에서 기쁨과 행복이 가득 하실겁니다 ^^
  • ?
    손승섭 2013.01.18 12:57
    민경이가 세례를 받게 되어서 너무 기쁩니다.ㅎ 민경이를 응워해주시고 기도해주세요.^^
  • profile
    윤필순 2013.01.18 13:00
    자매님의 간증을 들으면서 저또한 예전의 저를 보았습니다. 구속받기 싫어 주일예배만 드리고 바로 교회를 나오던 시절~~
    하지만 지금은 주일예배가 끝나고 식사를 하고 교회식구들이랑 같이 있다보면 교회를 떠나기가 싫을정도입니다.
    20대초반의 아름다운시절 주님만난것을 축복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은혜가 넘칠꺼예요... 기대가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655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5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5 4
706 일곱번박수를받았습니다-최영기목사 7 file 심영춘목사 2013.03.01 4702 0
705 신천지이단그실상과대책 1 심영춘목사 2013.02.25 4337 0
704 목녀로서밥3년하고저처럼복받는다면누가목녀안하겠습니까?-펌글 2 관리자 2013.02.21 4056 0
703 우울증에대하여몇가지알아둘점-이수관목사 1 심영춘목사 2013.02.20 2296 0
702 가정교회 싱글목장연합수련회를 다녀와서.. 5 file 심평강 2013.02.19 4357 0
701 생명의삶간증-원미영자매 6 file 관리자 2013.02.18 5261 1
700 최영기목사님집회가한주연기되었습니다. 3 심영춘목사 2013.02.11 2171 0
699 열등감으로부터자유해지는법(펌글) 심영춘목사 2013.02.08 2114 0
698 최영기목사님을통한치유의역사 4 심영춘목사 2013.02.05 2394 0
697 2013년 아동부 겨울 캠프(샌드아트) 황승유 2013.02.03 3514 0
696 아동부 겨울 수련회 2 황승유 2013.02.03 4399 0
695 선악과를만드신이유(창세기2:15-17;에베소서2:10) 6 심영춘목사 2013.02.01 3018 0
694 세겹줄기도회에내일은누가오실지.. 5 심영춘목사 2013.01.30 2376 0
693 (가정교회행정사역) 관리 업체 이전으로 인해 가정교회 360 서비스 중단건 손승구 2013.01.30 1858 0
692 예수영접간증 -- 오정민 5 양명란 2013.01.29 2406 0
691 -엄마의 언어습관이 아이에게 미치는 놀라운 영향- 12 윤필순 2013.01.29 2712 0
690 세벽줄기도회첫날... 3 심영춘목사 2013.01.28 2363 0
689 내가 낳은 친구 10 오미진 2013.01.26 2397 0
688 무서운목자,목녀님들...(펌글) 3 심영춘목사 2013.01.25 1955 0
687 부부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지효맘의 얄팍한 생각..^^;;) 10 오미진 2013.01.17 4439 0
Board Pagination Prev 1 ... 82 83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