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살라띠까목장의 박경순자매입니다. 오늘 이 자리에 서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삶 공부를 하기 전에 저는 주일마다 교회에 다니기는 했지만 성경책에 내용은 별로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거리도 멀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물어 볼 때 마다 교회 다닌다고 얘기는 하지만, 대답하고 나서는 뭔가 모르게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요? 하나님에 대하여 아는 것이 별로 없었고, 성경 내용도 얘기 할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한참 그럴 때, 목녀님께서 생명의 삶 개강한다고 하면서 우리 목장식구들 이번에는 시간이 맞는 사람은 다 삶 공부를 하는 것이 어떠냐고 물었습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은 했지만, 예담이는 아직 넘 어려서 친정엄마랑 같이 돌봐야할 상황이였고, 직원 없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도 나가야 해서 시간을
내기에는 힘들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목자 목녀님 그리고 목장식구들이 같이 모든 시간적 환경을 해결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리면서,
생명의 삶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생명의 삶 2주차 듣기 전날 화요일에는 남편하고 조그마한 일인데도 심하게 다투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신랑하고 살아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생각을 했지만, 생명의 삶을 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그런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습니다. 그 때 목녀님께서 저를 찾아와 위로를 해 주셨고,
마귀가 경순자매의 신앙이 자라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거라고, 누구든지 삶 공부를 할 때 마다 한 두 번 씩 겪는 일이라고 하면서, 기도해 주셨습니다.
그렇게 한주 한주가 가고, 엄청 길다고 생각했던 13주가 어느 새 끝났습니다. 전에는 전혀 들리지 않는 목녀님의 이야기가 지금은 왜 목녀님께서 저에게
그런 예기를 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의 관계, 그리고 가족과의 관계에서 지혜롭게 처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생명의 삶 공부를 통하여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었어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것은 관계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예수님을 믿고 순종하면 예수님께서는 절대로 믿는 자에게는 방치해 두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13주의 삶 공부를 통하여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많은 은혜를 주셨고, 회개하는 마음을 주셨고, 깨달음을 주셨고, 자유를 주셨던 것 갔습니다.
13주 동안 열정을 다하여 강의해 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가족처럼 힘들 때, 기쁠 때, 슬플 때, 어려울 때 함께 하신 손승구 목자님, 김영숙 목녀님 그리고 목장식구들 감사 합니다. 그리고 함께 공부한 김은희집사님, 소수진자매님, 그리고 김희정 자매님에게도 감사했습니다. 함께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제자교회 성도님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간증듣고 넘 행복했어요 앞으로 정말 기대되요^^
경순자매로 하여금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인도해주고 믿음을 세워가도록 섬겨준 손승구목자님과 김영숙목녀님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