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자소감
이번에 새합천목장에서 분가하여 목자가 된 차규성입니다.
먼저 그동안 목자 목녀로 섬겨주신 장한수목자님과 박선영목녀님께 다시금 감사 드립니다.
제가 목자로써 앞으로 해야할 솔선수범에 모범을 보여주셨고 이후로 목자 목녀의 삶이 얼마나 하나님께 영광이며 이웃에겐 섬김과 사랑을 흘려 보내야 하는 것을 올바로 알려주셨기에 저는 두분의 가르쳐 주신대로 최선을 다하는 목자가 되겠습니다.
박미애 목녀의 헌신이 결정 됐을때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복주시려는 것이구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목자 목녀 헌신이 결정된후 저희 가정의 삶은 더욱 행복할 따름입니다.
아이들 모두 어려움 없이 해결되었고 박미애 목녀의 일또한 매듭풀리듯 잘풀려가는 가정사를 보면서 더욱 목자로써 최선을 다하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매일 매일을 살고 있습니다.
감사한것 5가지만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첫째: 목자 목녀를 결정됨을 하나님께 감사 합니다.
둘째: 제자교회 목사님 목자 목녀님 목원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냈음을 감사합니다.
셋째: 목자 목녀님이 올바른 본을 보여주셔서 감사 합니다.
넷째: 목원인 박용현형제 소수진자매 한가정이라 한가정부터 시작하여 부담이 적고
자녀는 하나가 아니고 셋이라 외롭지 않아 감사합니다.
다섯째: 하늘의 신령한 축복을 흘려 보낼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성도님!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목녀소감
안녕하세요
이번에 목녀가 된 박미애입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를 이 자리에 올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신앙이 뭔지도 모르고 기도도 할려고 하면 아직도 맨붕상태가 되는 제가 내가 이 자리에 있어도
되는건지 하루에도 수십번식 생각이 들고
혹여라도 목자 목녀를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1년도 안된 제가 목녀로 분가하게 되어
교우들에게 폐가 되는건 아닌지 많이 망설여지는 자리 인것 같습니다.
목녀님이 목장을 분가해서 나가면 어떻겠냐고 하실 때 "아무것도 모르는 내가 어떻게 하냐고 못해요. 아직 아니예요. 저는 교회에 나온지도 얼마 안됐고 처음 목장에 왔을때도 너무 적응이 안돼서 한동안 목장에 나가지도 않고 늦게 오는 남편한테 왜 이리 늦게 오냐고 불평만 했던 사람이 목장에 목원을 어떻게 섬기나 걱정이 됐습니다."
믿음이 아직도 채워지지 않았고 영적으로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망설였습니다.
그렇지만 목녀님이 말씀 하실때는 많은 기도를 하고 말했을 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지금까지 우리 목자님 목녀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신 헌신적인 섬김의 본을 받아 열심히 영혼구혼하는 일에 힘써야 겠다고 하고 부족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더 배우고 섬기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저희 목원들을 위해서 살펴주시고 섬겨주신 목자님 목녀님께 감사 드립니다.
항상 두분께서 저희 가정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기도 응답이 없자 목녀님께서는 금식까지 하면서 기도해 주실때
목원들을 위해서라면 금식까지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게 느꼈고
내자신이 왜 이리 못나 보이는지 목녀님은 금식 기도도 하는데 우리는 밥을 먹고 있는 모습이 너무 싫었습니다.
과연 내가 목녀로서 우리 목녀님처럼만 하면 될거 같은데 잘할수 있을지 이제 새롭게 자리를 채워 가는 저희를 순수한 열정과 용기를 갖고 살고 헌신하고 섬길수 있는 마음을 저희에게 주시기를 하나님 아버지게 간절히 원합니다.
이렇게 저에게 하나님과 동행할수 있는 길을 터주신 새합천목장의 장한수 목자님 박선영 목녀님 목장 식구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생명의 삶을 통해서 목장 식구들을 잘 섬겨야 하는 이유를 배웠습니다. 그것은 섬김을 통해서만이 우리 목장 식구들과 저희를 바로 세울수 있는 힘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나는 아직 용기가 없고 확신이 없지만 한 영혼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과 함께 하겠다는 남편의 뜻을 따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순종하고 권면하시고 기도해 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할수 있도록 힘주실 주님께 감사 드리고 작은 역할까지도 감당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소감문을 보니.. 저도 목자임명 받을때가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