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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가 교황에 대하여 열광하는 듯 모든 방송 매체가 교황의 소식을 전하기에 바쁩니다.

이런 때에 우리에게는 큰 분별이 필요합니다. 그는 평화의 사도를 가장한 적그리스도를 대표하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교황의 모습을 보면은 정말 인간적으로 멋집니다. 누구나 열광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그것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현옥 될 것 같은 안타까움이 있습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에게 만 있기 때문입니다. 행위로 얻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이루어 놓으신 은혜를 값없이 받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필요한 글 하나를 옮겨다 놓습니다. 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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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8월14일) 아침기도를 마치고 라디오 스윗치를 켜자 CBS방송 뉴스엥커가 흥분에 찬 어투로 말하기를 "기독교 이 천년 역사상 이러한 교황이 일찌기 없었습니다" 타 메체의 인용보도로 들려지기보다는 기독교 방송의 입장과 우리나라 기독교계와 교회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것으로 들려진 것은 내 귀가 잘못된 것일까!


지금까지 로마 카토릭 교황청에 280여명의 교황이 있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처럼 외국 순방길에 방탄의 최고급차를 사양하고 1600cc 소형차를 타고 다니겠다고 생각한 교황이 없었으며, 이번 국빈 자격으로 방한하는 교황은 전용기 없이 이탈리아 국적기인 알 리탈리아 항공의 에어버스 330 전세기로 한국을 찾고 귀국 때는 대한항공의 보잉 777기를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고 하며 게다가 교황의 좌석도 일등석이 아니라 이보다 등급이 한 단계 낮은 비즈니스다. 알리탈리아항공 여객기에는 일등석이 없이 비즈니스와 이코노미석밖에 없다. 이 때문에 비즈니스석 첫 줄에 혼자 앉는 것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일한 특권이다. 이번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전세기에는 교황청 관계자와 기자 등 100명가량이 함께 탑승한다고 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전세기 사용에도 전임 교황들과 달리 침대 등 휴식 공간도 따로 마련하지 않도록 했다. 그동안 브라질과 중동 등 장시간 순방중에도 비즈니스 좌석만 이용했다. 교황은 국내 방한중에는 가장 작은 차를 이용하겠다고 해서 기아자동차의 '소울'이 포프모빌(교황 차량)으로 낙점됐다. 소울은 방탄 차량이 아니라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한국에 머물게 되는 100시간동안 화려한 호텔을 사양하고 전속 요리사도 없이 대부분의 식사는 주한 교황청 대사관 내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한다. 교황이 이번 방한중에 주로 머무는 숙소는 청와대 근처에 지은 지 50년이 넘은 낡은 2층 건물인 주한 교황청 대사관에 숙소를 마련했다. 이곳은 지난 1984년과 89년 두 차례 방한 때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묵었던 곳이다. 교황은 약 20㎡(6평) 남짓한 주한교황청대사관 방에서 나흘 밤을 지낸다. 국내 한 업체가 교황용 침대를 제공하겠다고 했지만 있는 가구를 그대로 쓰겠다고 한다.


그리고 교황이 한국에 머무는 100시간도 대접받는 화려한 곳보다는 가난한자, 억울한자(?) 불쌍한자들을 돌아보는 일정으로 짜여있다니 과연 2000년 교황의 역사에 이러한 교황이 일찌기 없었다는 사람들의 찬사가 사람들의 안목으로 볼 때에는 맞는말 일 것 같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평화의 사도라 일컫는 교황을 하나님이 보실 때도 과연 지금 현재의 교황의 인자하고 자비스러운 얼굴로 보실까! 주님께서도 프란치스코를 아신다고 하실까? 우리는 기독교 이 천년 역사에 이런 교황은 처음이라는 프란치스코가 한 말을 기억하고 있다. "...무신론자라도 선을 행하면 우리가 저곳<천국>에서 만나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프란키스코의 이교적인 여러 행동들을 보아도 그렇고 예수없는 사람들도 선을 행하면 구원을 받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그의 말을 들어보아도 그는 거짓 그리스도인임이 분명하다.


기독교 이 천년 역사상 이러한 교황이 일찌기 없었습니다. 라고 기독교 방송 메체에서까지 칭송을 하고 많은 교회들까지 교황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보면 놀랍지만 사실상 놀라울 것이 하나도 없는 것은 적그리스도 앞에 나타나서 그의 첩경을 닦아야하는 사람이 만인의 지탄의 대상이 되는 사람이라면 적그리스도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기독교 역사상 이러한 교황이 없었다는 칭송 정도는 받는 사람이 나타나서 적그리스도의 첩경을 닦을 때 지금처럼 나라의 대통령까지 공황으로 직접 영접을 나가는 대접을 받게 되고 한국의 다수의 교회와 목사들의 환영을 받는 것을 보면서 666짐승 통치의 때가 임박해져 감을 나름 느꼈다. 이런 정도의 교황이 되어야 많은 교회들까지 교황의 말이 먹혀들어가서 미혹이 되는 것이지 시커먼 사람이 와서 내가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하면 거기에 미혹이되어 그가 소개하는 적그리스도를 따라갈 사람이 얼마나 있겠는가?


얼마 전에 어떤 자매로부터 성경말씀의 핸폰문자를 몇번 받았는데 그 중에 구원과 심판에 관한 비유의 말씀인 예수님의 그물비유를 보내와서 그 자매와 대화를 하고픈 생각이 들어서 그녀를 점심에 초대하고 식사 후에 마지막 시대에 관한 말을 나누는데 자신은 카토릭 수녀원 생활을 십 년을 하고 지금은 평신도로 그냥 성당에 다닌다고 하면서 구원과 심판을 믿는다고 한다. 그래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구원관인 무신론자라도 선행을 행하면 천국에 간다는 말을 어찌보는가? 하고 물었더니 자신도 교황의 뜻과 같이 한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절대로 바꿀 수없는 자기의 구원관이기도 하므로 포기할 수 없다고도 했다.


사실 나도 보통 평범한 부모들 처럼 아름다운 여성, 믿음이 있어 뵈는 여성을 보면 며느리 삼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조금 과년한 듯 싶지만 며느리 감으로 적당한지 살펴볼겸해서 신앙의 주제를 가지고 만나게 되었는데 모태신앙으로 수녀생활 십 년을 했다는 것을 듣고 놀래기도 했지만 예수 없는 구원도 바꿀 수없는 구원관이라는 말을 듣고 놀라 와서 대화를 마치고 일어서면서 이것이 카톨릭의 현주소임을 다시 한 번 놀랍게 경험을 했다.


기독교 이 천년 역사에 처음 나온다는 프란치스코 교황!

나타나는 모습은 양처럼 생겨서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있다. 교회들까지도 프란치스코에 대하여 호감을 갖고 있는 분위기이다. 그러나 양의 탈을쓴 프란치스코 교황이 얼마 후에 본색을 드러내어 용처럼 말을 할 때에도 깜짝 놀래어서 다 도망을 가는 것이 아니라 용을 좋아하는 동양인들, 특히 한국인들은 용을 너무 귀히 여겨서 꿈도 용 꿈을 꾸는 것을 좋아하고, 개천에서 용 났다,해서 용을 최고의 출세 상징으로 본다. 

 

우리나라 문화재에도 용의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절에 가 봐도 용을 사방에 그려넣고, 교황이 있는 곳에도 용을 그려 넣고 용을 좋아하니 순한 양처럼, 천사처럼 보여서 따랐는데 미혹을 받은 바람에 용처럼 말을 해도 놀라지않고 용처럼 말을 하는 그의 말에 권위를 두고 적그리스도의 첩경으로 인도하는 그 거짓 선지자의 뒤를 따라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몰려 갈것인데 여러분도 갈것인가! 우리는 믿음의 눈이 열어져서 순한 양처럼 보이는 그 이면에 도사리고 있는 용을 보고 분별을 똑바로 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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