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마티목장 김은주 자매입니다.
우선 생명의 삶을 13주동안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13주동안 쉬지않고 열정적으로 강의 해주신 심영춘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저는 생명의 삶을 처음 시작할때는 목장 식구들의 권유로 시작했고 저도 그 공부로 저에게 평안이 찾아오길 원했습니다. 그렇게 첫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처음 목사님과 다른 목장 식구들과 이야기 하는 것이 서먹했지만 목사님과 강부임 집사님과 윤정희 자매님 덕분에 편하게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편안한 마음도 잠시 목사님께서 성경책을 읽고 요약하는 숙제가 있다 하였습니다. 저는 그 전에도 숙제는 정말로 싫었는데 이것을 어떻게 하지 하면서 집에 가서 성경책을 읽는데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성경책을 다 옮겨서 갔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은 냉정하시더군요. 저에게 c를 주셨습니다. 그렇게 두 번째 숙제도 힘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3주차 생명의 삶을 들으러갔을 때 목사님께서 답답하셨는지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성경을 3번 정도 읽고, “아 이런 내용이구나”하는 그것을 적으시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집에 가서 성경책을 3번 반복해서 읽으니 이상하게도 머리에 들어오며 정리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숙제에 자신이 생길 때 쯤 저에게 시련이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많은 협조와 힘이 되어준 신랑과 주일 예배를 놓고 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처음 주일 예배도 신랑의 스케줄에 따라 빠져두 될 것 같았구 목녀님도 아무런 터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생명의 삶 공부를 하면서 저의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신랑은 삐지면 말을 안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사이가 좋을 때는 회사 이야기든 사람 만난 이야기든 줄줄 이야기 하는 사람이 말이 없으면 정말로 온 집안이 적망같은 그런 집이였습니다. 저는 그런 상황이 싫었고 짜증이 나고 무슨 일을 해도 잘 풀리지 않고 주의 사람들이 그냥 신랑말 들으라구 그러다가 가정에 불화만 생긴다고 그렇게 유혹의 말들만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목장과 목녀님께도 말을 못하다가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목장 식구들과 목녀님께서 저의 가정을 위해서 많은 기도를 해주셨습니다. 또 목녀님께서 새벽기도를 하시다 은주자매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데 떠오르는 말씀이 있어 보내주셨는데 그 말씀은 “고난이 내게 유익이라. 현재의 고난은 장차 다가올 영광과 족히 비교 할수 없도다”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말씀을 보는데 2014년 약속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 말씀은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을 걷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이 두 글은 저에게 그냥 참고 기다리고 기도하라라는 말이 것 같습니다. 그렇게 저는 지금 생명의 삶에서 공부 한 것처럼 그냥 기다리면서 기도하려구 합니다.
이렇게 서두 없는 글을 들어주신 성도님들 감사드리고 13주동안 같이 공부해주신 강부임집사님과 윤정희자매님과 가끔가다 맛난 밥을 사주신 변경옥목녀님과 저를 위해 식사를 마련해주신 조미경 목녀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13주동안 열심히 강의 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리며 열심히 기도해주신 목원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성도 여러분 하늘복 많이 받으세요.
자매님의 생애 잊을수 없는 날이된것 같군요ㅎ
온가족이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는 그날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