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공부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특별히 주일에 시간을 내셔서 저희들을 가르치시고 깨우치게 하여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자의적으로 시작을 하지도 못한 저는 훈련과정에서 숙제하기가 힘들다는 이유와 게으름과 피곤하다는 핑계로 중도에 포기하고자 하였으나 주위 분들의 격려와 특히 에스뻬란사목장 식구들이 저에게 화이팅을 외치며 삶 공부를 마칠 수 있다고 힘과 자신감을 주신 목장식구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삶 공부를 하면서 다짐을 하였습니다. 첫째로는 예수님의 자녀라 자칭하면서 정말로 나의 삶을 사는 과정이 어떠한가를 돌아 보았습니다. 정말로 한심하고 포장된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세상과 우선적으로 친구하며 내 마음대로 나만을 위한 삶을 살고 있는 위선적인 모습이 바로 저였습니다. 항상 상대방을 이해하지 않고 급한 성질로 화를 내는 것이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삶 공부를 하면서 조금의 시간이 지난 후에 이러한 것들이 조금씩 변해가는 것이 정말로 신기하고 의아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배려하며 참는 삶을 사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두번째로는 세상적인 것과 친구하며, 물질에 우선을 두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러한 모습이 예수님께서 보시기에 어떠하셨겠습니까? 저의 삶을 고쳐 정말로 예수님의 자녀답게 사는 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가능하면 빠른 시일 내로 이루어지도록 하겠습니다.
정말로 저를 돌아볼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저를 가르침으로 캐우치게 해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목사님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에스뻬란사목장 가족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중도 포기하려했을 때 숙제를 대신 해 줄테니 포기하지 말고 마무리를 하라고 응원해 준 딸 혜연이와 사전에 아무런 이야기도 없이 무작정 삶 공부를 지원하여 훈련하게 한 저의 아내인 목자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집에서는 항상 무뚝뚝한 저를 해바라기처럼 바라보며 지내고 있는 아내에게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항상 낮은 마음으로 섬김에 최선을 다하는 제가 되기를 다짐하며 제자교회 가족 여러분 많이 많이 사랑하고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아빠의변화를 보고 목장에서 자랑하는 혜연이와 남편의 변화에 더
신나하는 박은미목자님~ 목부님은 가족들에게 기쁨을 선물한샘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이 아름답게 시행되고
있음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네팔에 늘 관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