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나눔터

안녕하세요. 저는 순복음옥수교회의 오찬성 형제 입니다. ^^

 

이렇게 다시 뵈어 무척 반갑습니다. ^^

 

간증문이 쬐끔 늦긴 했지만, 그래도 은혜롭게 열심히 썼어요. 이쁘게 봐주세요. *^^* 뿌잉~뿌잉~

 

처음 목소리부터 다정다감하게 대해 주신 손동근목자님 감사드립니다.

 

제가 예수님을 영접한지 이제 1년 조금 넘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와중에 가정교회를 알게

 

되었고, 가정교회를 통해 많은 은혜와 구원을 받았습니다.

 

낯선교회를 처음에 혼자서 왔다가려니 두렵고 무서웠지만, 그럴땐 언제나 목장식구들이

 

같이 교회를 다녀주곤 했습니다.

 

그러다 어느덧 1년이지나 가정교회에서 하는 제자로서 살아가는 프로그램에 참석하게

 

되었고, 새신자교육, 새로운 삶, 생명의 삶을 마치고 지금은 경건의 삶을 수강도중 느닷없이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라고 해서 그렇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미나 참석도 처음이고, 두려운 가운데 전화속의 손동근목자님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마음 한 켠에는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굉장히 밝은 목소리에 털털하신 성격 마치 뚱뚱한 저에 아버지를 연상케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직접 목자님을 뵈는 순간 더욱 포근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보자마다 얼싸 껴안았습니다. (저의 마음속으로는 “아부지”하면서 ^^)

 

그리고나서, 세미나에 참석하려고 강당에 들어서려는데, 그 앞에는 세미나에 참석하는 모든

 

분들에게 과일과 간식과 음료가 종류별로 올려져 있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한 강의가 끝날 때마다 음료와 간식의 종류가 과일, 요플레 등 매번 같은 것 없이 계속

 

바뀌어 나왔습니다.

 

무슨 간식 종합뷔페에 온 기분이었습니다.

 

점심시간이 되었는데, “허~걱” 무슨 반찬이 이리도 화려한지.

 

매 끼니마다 바뀌는 밥상 앞에서 그냥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제 속으로는 사진기를 못 가져 온 것이 한이 되었습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첫 강의를 듣게 되었는데요.

 

오우~ 저는 그냥 감탄사가 저절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느낌을 잊지 않으려고 첫 강의부터 열심히 적어가며, 열공하기 시작했습니다.

 

강의 중에 참으로 인상적인 대목이 하나 있었는데요.

 

우리보다 먼저 기독교를 시작한 서양에서는 이미 교회가 텅텅 비어간다고 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그 훌륭한 교회 건물이 모스크(이슬람교 사원)나 유흥시설로 바뀌었다는

 

겁니다.

 

더욱 슬픈 것은 그 교회 강당에서 춤을 추는데, 지금 보이는 목사님이 설교하시는 이런

 

단상에 올라가서 춤을 추려면 돈을 더 내고 춰야 된다고 하였습니다.

 

저에게는 어이없는 충격이었습니다.

 

최영기 목사님은 지금은 유럽뿐이지만 우리나라도 조만간 그러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다는

 

애기를 하셨습니다.

 

그 애기를 듣는 순간 무슨 지구멸망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잠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어서 총 다섯 분의 간증이 있었는데요.

 

역시 준비된 곳이라서 그런지 간증도 종류별로 참 많이 알차게 준비해 주셔서 다양한 간증

 

을 들을 수 있어 무척 은혜로웠습니다.

 

남모르게 약간은 눈물도 훔쳤습니다.

 

그리고, 비록 첫날이였지만, 가정교회가 무엇인지 보고 듣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은혜로운 시간이 지나고 손동근목자님이 오셔서 직접 집까지 픽업해 주셨는데요.

 

제가 자야할 방을 미리 준비해 주시고, 더욱 감명깊은 것은 김명자목녀님의 작은 정성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렇게나 잠을 들기전 배가 고플까 직접 만드신 식혜와 구운 고구마 3개를 조용히 책상위

 

에 올려주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세면도구까지 아주 새 것으로 준비해주셨는데요, 이렇게 세세하게 준비해주신 것에

 

감사드렸습니다.

 

그 다음날 아침부터 은혜로운 식사가 나왔는데요.

 

아침은 해당목장의 목자님 집에서 먹는 것이었습니다.

 

허걱, 그런데 아침 밥상이 왠 수라상?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겨져 나왔습니다.

 

물론 교회에서 준비해주신 밥상도 좋았지만, 뭐 이건 임금님 밥상 저리가라 할 정도로,

 

그정성과 사랑이 듬뿍 들어 있음이 느껴졌습니다.

 

더욱이 그 보기도 힘든 제주 은갈치...

 

목녀님은 저에게 우리 가족들도 못 먹어본 제주 은갈치라고 은근히 협박? ^^을 하셨지만,

 

저는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그저 그 은갈치만 뚫어져라 쳐다본 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목자님이 저에게 아침을 드시면서 고백을 하나 하시는데요.

 

원래 아침은 물 말아서 대충 먹는다고 했는데, 제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 자신도 모르게

 

두 그릇 먹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저는 밥을 먹을 때 조금 버릇이 있는데요. “오~ 맛있다 맛있어. 최고, 최고”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도 모르게 이것저것 먹으면서 “아~ 맛있다 맛있어. 목자님과

 

목녀님에게 번갈아 가면서 엄지손 치켜들고 그만 최고 최고를 해 버린 것입니다.”

 

잠시동안 얼굴이 벌개졌답니다. ㅋㅋㅋ

 

성동근목자님, 김명자목녀님 정말 저를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섬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렇게 아침식사를 마치고, 성동근목자님과 저는 제자교회로 출발하였습니다.

 

오~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원두커피를 두잔 공짜로 마시고, 둥글레차도 마시고, 강의와

 

간증을 또 열심히 들었습니다.

 

오~ 그런데, 이런 세심한 배려가! 각 자리마다 작은 물병을 하나씩 가져다 놓으신 것도

 

모자라 성경책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급히 오느라 성경책을 못 챙겼는데요, 그 전날 저처럼 성경책을 못 가져 오신 분들

 

자리에 성경책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저녁 드디어 결정의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목자로서 헌신할 수 있는지 물어보는 시간이였는데요.

 

그 때, 저는 세마나에 참석하는데 의미를 두었기 때문에, 목자를 할 수 없이 이유를 종이에

 

꾸역꾸역 적어내려 가기 시작했습니다.

 

대략 열 서너 가지가 되었습니다.(여기 오기전에 여섯 개정도, 즉석에서 예닐곱개 정도)

 

이정도면 됐겠지하며, 마음을 놓고, 얼른 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최영기,심영춘목사님의 말씀과 5개의 간증을 듣는순간, 제가 목자를 할 수 없는

 

정당한 이유들이 하나둘씩 지워져 갔습니다.

 

제일먼저 믿음과 경력이 짧아서라는 이유는 믿음생활 1년미만이라는 캄보디아에 강명훈

 

목자님의 간증에 깨지고, 재물이 넉넉치 못하여는 남아공의 기송자목자님의 간증에 깨지고,

 

아는게 없고, 부족한 것에 대해서는 새합천의 장한수목자님의 간증에, 자녀문제와 전도할

 

대상에서는 쓰촨성에 서정근목자님과 마닐라의 박은수목자님의 간증에 깨지고, 그 외의

 

나머지는 이틀동안 있었던 심영춘목사님의 강의에 깨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까지 붙들고, 목자가 안되는 정당한 이유 한 개가 남았는데요.

 

저는 그 목자가 안될 수밖에 없는 이유 하나만을 강력하게 믿고 의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영기 목사님의 정곡을 찌르는 한마디에 그만 목자헌신에 굽히고 말았습니다.

 

최영기 목사님 왈 : 가장 내려 놓기 힘든걸 하나만 내려 놓으십시오.

 

-.-;;;  헐~~~ (이럴 땐 헐 댄스.^^)

 

이렇게 하여, 저는 단순히 평신도 세미나에 보내서 왔다기 보다는 지금 생각해보면, 하나님

 

께서 계획하시고 저의 마음의 상처를 어루어 만져주시고, 그 어루만짐으로 치유의 역사를

 

일으키시고, 그것을 발판삼아 제가 바로 서야할 곳 바로 목자로서 올바르게 일으키시려는

 

뜻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리하여, 저와같은 불신자를 영원구원하여 그야말로 하나님께 쓰임을 수 있도록 해주신 건

 

아닌지...

 

이렇게 저를 쓰임받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틀전만 해도 그저 경험삼아 아무생각없이 온 것이 완전히 은혜받고, 완전 뒤집혀 질 줄

 

어찌 알았겠습니까?

 

저를 구원해 주신 주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의 작은 간증을 들어주신 여러 성도님들께 감사드리며, 주님의 은총과 더불어 하늘

 

복 풍성히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추신 : 크즈오르다의 손동근목자, 김명자목녀님의 목장에 vip전도가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할께요. 그리고, 제자교회의 모든 목장의 vip 전도도 잘 활성화되고 잘 전도 될

 

수 있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

 

정말이지 많은 은혜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자교회를 다녀오면서 부러운점 (배우고 싶은 점)

 

1. 선교나눔터의 게시판의 활성화로 선교헌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그리고, 그렇게 멀리있는

 

와중에도 마치 옆에 있는듯한 대화하며, 목장을 할때 그것을 편지형식으로 목원들에게 읽어

 

주며, 내용도 이해하고 거기에 맞는 서로 중보기도를 통해 단합된 단결된 힘이 보여서

 

무척 좋았습니다.

 

2. 교회자체적으로 90여개나 되는 사역을 전부 분담하여, 스스로 맡아 가는 모습에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3. 아무래도 무엇보다 저희를 섬겨주시는 전 교인분들과 목자님들의 헌신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4. 가정교회에 대해 구체적으로 낱낱이 파해쳐 설명해주시는 심영기목사님의 “세 축과

 

네기둥에 기초한 가정교회”의 가정목장에 대해 많은 은혜 받았습니다.

 

5. 아쉬운점이 있다면, 다섯분의 간증에 은혜를 받으려고 하며, 어김없이 울리는 징소리~

 

징소리<- 때문이 아니구여, ^^ 간증시간이 제가 알기로는 5분? 으로 알고 있는데요, 10분으로

 

좀 늘려주셨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목자님들의 간증에 심취될만 하면 끝나버리는

 

듯해서 아쉬웠습니다.(아~ 간증시간 지키는 것도 연습일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은 빨리 끝나는 듯한 간증에 윽~~

 

그래서 5분~10분 정도로 자유롭게 간증을 들어봤으면 하는 바램이었습니다.

 

6. 오우~ 신기한 징소리~~!! 새롭고 산뜻한 느낌 받았습니다. ^^&

 

추신2 : 목장탐방시간에 투명인간이 되라고 해서 조용히 있었는데요, 입이 간질거려서, 많이

 

혼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목장탐방시간이 다 끝난후에 작은 목장모임을 다시 가졌는데요,

 

신현아 자매님께서 저의 마음 속에 억눌린 그 무언가 만져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

 

우리 목장만의 비밀 알지여? ^^*

 

모두들 행복하시고 다시한번 하늘복 많이 받으세용~~

 

손동근목자님 알랴뷰~~해여. ㅋㅋㅋㅋ

?
  • ?
    오찬성 2012.10.27 02:15
    으흐 클 날뻔 했네요..^^&

    끝까지 전화통 붙잡고, 안내해 주신 손승구 목자님 정말 감싸합니당. ^^& 싸랑해요. ㅋㅋㅋ
  • ?
    도영미 2012.10.27 04:39
    샬롬~ 오찬성 형제님....^^ ...글을 읽으니까 마치 제가 다시 그곳에 있는듯한 착각이 일어나네요....
    한가지 한가지 모두다 기억해서 요렇게 잘 쓰시다니......생각나는 형제님의 모습과 이 글이 매치가 딱 되면서 웃음이 납니다...
    글 읽는 동안 행복감이 확~~~ 밀려 왔습니다...ㅎ ㅎ ㅎ
  • ?
    정현주 2012.10.27 10:45
    반가워요 형제님~ 하나님께서 형제님에게 주변을 행복하게 만드는 귀한 달란트를 주셨내요~ ^^
    형제님의 간증을 읽어내려가면서 많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형제님이 마지막까지 목자할수없는 이유로 붙들었던 그 한가지를 순종함으로 더 큰 하나님의 축복과 일하심이 형제님과 함께 하실것을 기대하고 축복합니다^^* 형제님 화이팅!!!
  • ?
    손영섭 2012.10.28 00:01
    글을 읽으면서 웃음이 저절로^^ 이번 평세 덕분 너저분한 제 방도 깨끗해지는 은혜가 구석구석 먼지도 정리안 된 것들도 모두 말끔하게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평세를 마치고 돌아가신 뒤에는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왠지 허전함을 느꼈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잠깐 같이 있어도 정때문에, 정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받은 은혜들을 잘 기억하시고, 적용하셔서 섬기시는 교회에서 귀하게 쓰임 받고, 많은 영혼들을 세워가는 복이 통로가 되기를 부모님도, 저도 응원합니다. 파이팅!
  • ?
    이요섭 2012.10.28 23:32
    정말 은혜되는 간증 잘 읽었습니다
    형제님의 앞길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제가 징을 쳤네요ㅠㅠ
  • ?
    오찬성 2012.10.29 08:47
    아하하.^^ 모두들 감사합니다.

    글이 쬐금 길어서 지루하실줄 알았는데, 행복해 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우하하~~!!!

    주님의 은총으로 모두들 더욱 행복하시고, 하늘 복 더욱 풍성히 받으시구여.

    오호호~~ 징소리 좋았어여. ㅋㅋ ^^
  • ?
    신현아 2012.10.30 08:38
    할렐루야~ 오찬성형제님 ^^ 간증을 통해 주님에 은혜와 함께 하심을 더욱 느낍니다~~
    짧은 기간이 었지만 제가 더 많이 은혜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주님에 은혜와 평안을 경험하는 시간이 었고 주님에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항상 오찬성형제님을 위해 기도할게요~^^
    화이팅~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제806차 평신도를 위한 가정교회 세미나(대면세미나) 안내 손승구 2024.07.01 1655 1
공지 (필독) 나눔터 글쓰기 권한 변경 운영 관리자 2018.10.29 9995 2
공지 [공지] 나눔터 운영 안내입니다. 관리자 2017.11.24 7075 4
666 감기를예방하는생활습관 심영춘목사 2012.12.02 2307 0
665 칭찬의힘 2 심영춘목사 2012.12.02 2210 0
664 기도요청 10 하동신(짱구) 2012.11.19 3509 0
663 사암교회집회잘마치고돌아왔습니다. 11 심영춘목사 2012.11.15 2712 0
662 사임교회집회를위해기도해주세요. 심영춘목사 2012.11.13 1568 0
661 예수영접간증-김대환(네팔목장) 4 심영춘목사 2012.11.12 2417 0
660 우리교회를하나님이얼마나기뻐하실지 7 심영춘목사 2012.11.06 2091 0
659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3> 그렇게 말하고 갔잖아 ...(카자흐스탄) 10 도영미 2012.10.29 2390 0
658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2> 아름다운 그곳 ...(카자흐스탄) 10 도영미 2012.10.28 2380 0
657 예수영접모임 간증-권수정(살라띠가) 4 file 김영숙 2012.10.28 2338 1
656 예수영접간증-최보민(캄보디아) 4 file 심영춘목사 2012.10.28 1975 0
655 평신도세미나 - 교회간증문 5 길순달 2012.10.28 2373 1
» ♥ 244차 평신도세미나를 마치며(크즐오르다) 샬롬~ ♥ 7 오찬성 2012.10.27 2382 1
653 <가정교회 평신도 세미나> 첫 통화...(카자흐스탄) 3 도영미 2012.10.26 1795 1
652 244차 평신도 가정교회 세미나를 마치며... 10 김유선 2012.10.24 3080 1
651 컨퍼런스사례발표감사 10 심영춘목사 2012.10.24 1980 1
650 오는말이고와야가는말도곱지-유머 3 심영춘목사 2012.10.24 2080 2
649 예수영접간증-권종화자매 7 file 심영춘목사 2012.10.23 1972 2
648 기쁘고 감사하게 보낸 평세기간 10 오정화 2012.10.23 1916 2
647 평신도를 위한가정교회 세미나를 마치면서......... 13 김재훈 2012.10.22 4175 2
Board Pagination Prev 1 ... 84 85 86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100 101 102 103 ... 127 Next
/ 127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