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가 "제자교회"위에 넘쳐나기를 축복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참석한 평신도 세미나에서 분에 넘치는 큰사랑과 은혜를 받고 돌어와 몇글자 적어봅니다.
저희는 대전남문교회를 섬기는 길순달장로,임미경집사 부부입니다.
금번 평신도 세미나가 우리 주님의 풍성한 은혜중에 마칠수 있었던것은 참석하신 분들의 믿음과 기대가 있었겠지만, 무엇보다도 먼저는 세미나를 위해 수개월 전부터 기도하며 철저하게 준비해온 제자교회와 목사님(최영기,심영춘) 그리고 온교우의
일치된 기도와 헌신의 결과로 받아들여 지기에 지금 벅찬 마음으로 감사의 글을 드립니다.
온교우의 헌신이 곳곳에서 배어나와 하나에서부터 열까지 뭐하나 흠잡을데가 없는 세미나였기에 감격스러웠고 일면 속으로 부러웠습니다.
미리 미리 안내해주시는 담당목자,목녀님들의 전화에서 부터 식사,간식은 물론이고 화장실 가글까지...
저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섬겨오면서 지금 내가,그리고 우리교회가,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회가 지금 가고있는 이길이 맞는것인가에 늘 자문과 의문을 함께 가지고 고민을 해왔습니다.그러던중 교회에 조그만 희망을보게 되었습니다.
우리교회는 이제 몇개월 안되는 목장운영 경험이 전부여서 많은 궁금증과 문제를 가지고 참석하게 되었는데 처음 손승구목자님과의 만남과 최영기목사님의 강의에서부터 마지막날 예배까지 하나 하나가 은혜와 도전의 시간들이었는데 이시간들을 통해 가지고 갔던 가정교회의 의문점들이 하나씩 해결되었습니다.
특히 가정에서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시고 2박3일간 안방을 내어주셔서 집보다도 더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하고 세세하게 배려해주신 손승구목자님.김영숙목녀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스스럼없이 목장에서 함께해주신 "살라띠가" 목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주안에서 만난 여러분들의 헌신과 사랑이 저희 부부가 섬기는 대전남문교회 목장이 바르고 확실하게 정착하여 하나님나라 확장하는데 큰 위로와 능력이 될것입니다. 그리고 힘들고 어려울때 마다 주님의 격려와 여러분들의 헌신과 사랑을 기억하며 인내하고 승리하겠습니다.
거듭 감사합니다. 꾸벅 꾸벅 - 길순달,임미경 드림
저희 교회에 오셔서 많은 은혜가 가정교회로 세워질 대전남문교회위에 큰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살라띠가목장의 손승구목자님과 김영숙목녀님 수고많으셨고, 목장식구들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