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윤정현 이경미 선교사의 7월 기도편지입니다.
 

할렐루야. 선교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저희가 있는 이곳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무더위도 그렇지만 최근 한일관계의 악화로 여기저기서

우려와 염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러나 주님의 선교의 열정은 어느것도 멈추게 할 수 없습니다.

저희 가정을 통해, 여러분들의 기도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의 열정과 열심을 기억하며

환경과 상황에 휩쓸리지 않고 한결같이 복음전도의 사역을

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뜨거운 기도와 사랑의 섬김으로 동역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도편지에는.....

1. 이노우에 히로코 상의 입원소식을 담았습니다

   대장암 수술 후, 내시경 시술 중에 얘기치 않는 출혈로 입원하였습니다.

2. 와카마츠 교회가 무목교회의 어려운 시기를 잘 견디어내고
   새로운 목사님을 청빙하여 목사취임 안수예배를 드린 소식을 담았습니다.

3. 저의 아버지의 소천과 장례 소식을 담았습니다.

     지난 7월 17일 소천하신 아버지의 장례를 위해 기도로,

     문상으로 위로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 분 한 분 장례의 소식을 알려야 했는데

     연락을 드리지 못한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십시오.

    

짧은 소식들을 담았습니다. 잠시 시간을 내어 기도가 필요한  분들과 교회를 위해

중보의 시간을 부탁드립니다.

더운 날 주안에서 기도의 승리로 일본선교에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드리며...

일본 후쿠오카에서 윤정현 이경미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