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팔에서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어느 덧 12월달이 밝았습니다.
지난 번 선교지 소식 전해 드리지 못했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네팔을 위해서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한글 파일은 용량이 큰 관계로 그림 파일로 첨부해서 보내
드립니다.
혹 한글 파일로 받아보시기 원하시는 경우에는 제 메일로 연락 주시면 다시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2월 부터 주 네팔 한인선교사회 회장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1년 동안 잘 섬길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한 쪽 귀가 없이 태어난 레베까 (12살)가 한국에 가서 1차 수술을 잘
마쳤는데 수술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앞으로 5개월 후에 2차 수술을 해야 하는데 수술 비용 마련을 위해서도
기도해 주십시요
염소 분양 사역과 십자가 사역 등은 다음 기도 편지에 소식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네팔에서 전훈재 선교사 올림
주님께서 가라고 명하셨습니다. 저희는 다만 순종했습니다. 선교는 기도가 없이는 안 되는 일입니다. 관심과
사랑이 없이는 안 됩니다. 기도와 후원이 선교의 원동력입니다. 선교는 혼자 할 수 없습니다. 함께 해 주시길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축복합니다^^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