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어제 오후의 바탐 임팩트 중학생 대상 부흥집회는 사천명 정도가 참석했나봐요.
준비위 측에서 학생들 교통편을 위해서 대형버스 백대를 동원했답니다.
어제 집회는 약 4시간 동안 성령님께서 일으키신 놀랍고도 엄청난 부흥회 였답니다.
참석한 학생 대부분이 이규현 목사님 설교를 듣고서 예수님을 믿겠다고 손을 들었고,
상당수 학생들이 하나님의 자녀로 헌신하는 초청에 강단 앞으로 복도로 쏟아져 나와서
눈물을 펑펑흘리며 기도하는 모습에 큰 감동됩니다. 럭비공 같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수천명의 중학생들에게서 신앙의 순수함을 봅니다. 성령님께서 하신 일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오전에 목회자 세미나와 오후에 바탐지역 고등학생 초청 부흥집회가 있습니다.
통역사역 끝까지 잘 감당하고 큰 열매를 주님께 드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