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신지요?
저희들은 지난 11일에 무사히 대전 부모님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현실을 받아들이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허전함과 서운함을 달래면서 서서히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있었기에 지금까지 주어진 일을 잘 감당 할 수 있었습니다.
8일부터 인도네시아와 대만을 3주간 다녀오고 나면 다음 사역지에 대한 인도하심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다음 사역지 방문을 마치고 나서 찾아뵙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위지는데 건강하심을 빕니다.
김상회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