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크즐오르다 입니다.
더운 날씨에 모두 건강하시지요?
이제 가을이 문턱에 있어서 아침저녁으로
시원하네요.
안부를 전합니다.
1.엘리야 전도사님 소식
엘리야 전도사님은 아직 설교나 영적인 사역들은 못하고 있습니다.
가끔 행정적일 일로 잠깐 나오시고 토요일 사역자 회의에 잠깐 참여하십니다. 물론 주일 예배는 참석하시고요.
여기가 아직 의술이 발달이 안되어서 수술 후에 건강을 회복하는 사람 잘 없습니다.
수술 후에도 별 조치도 없고 본인들이 노력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변 사람들이 수술후에 빨리 세상을 떠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기분이 안 좋아 하는 것이 보입니다.
어찌하든지 건강관리를 잘 하고 주님의 의지하며 강한의지로 믿음으로 병마를 이겨 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아마도 올 12월까지 쉬고 내년부터 건강을 보면서 사역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2. 교회 재등록에 관한 소식
서류 준비에도 엘리야 아내 마가리따가 많이 뛰어 다니며 남편이 하지 못하는 역활들을 했었습니다
재등록 서류 제출한지 두달이 되었습니다.
오늘 기관에서 3명이 나와 발기인 들과 대면 하고 사인 대조하기 위하여 다시 사인을 받아 갔습니다..
재등록증이 빨리 나와 주님의 소원인 영혼구원하여 제자 삼는일에 박차를 가할수 있도록 간구해 주세요.
3. 그외 소식과 기도제목들
올 여름도 무척이나 더웠습니다.
아곳 반 사막지역이라 물도 부족하고 나무도 없고 모래 바람만 날리는 곳이죠.
그래서 여름에는 30-40일 일년치 휴가 몽당 사용하여 다른 도시로 치료하러 떠나고 휴가로 떠납니다.
여름에는 교통수단이 많지않아 기차표 한 두달 전에 구입해야 하지요. 그래서 목장을 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번에는 목회자 코너도 쓰고 목자 방학없다고 선포도하여 70-80세 어르신 목장 2-3곳 빼고는 목장 모임을 쉬
지 않고 삶공부도 쉬지 않았습니다.
지난 주에 삶공부 마쳤고 이번주에 6명이 침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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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톤 최목사님 이목사님. 은퇴/취임식을
접하며서 우리 소망교회에도 여호수아 같은 사람이 준비 되도록 기도하고 준비해야 겠다는 마음이 듭니다.
엘리야 전도사님이 올해 10월 회갑입니다.
5년 중으로 젊은 여호수아에게 사역을 위임해야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이것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우리소망교회 목자들이 50-60대가 많습니다.
20.-40 젊은 목자 세워지도록 기도해 주세요.
소망교회 가정교회로 전환한지 2년됩니다.
이제부터 VIP에 집중하는 사역이 되도록 아뢰어 주세요.
또 저를 위해서도요, 더 멀리 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현지사역자
들을 키울수 있도록 이상입니다.
그럼 주님의 평강히 함께 하시기를 바라며
크즐오르다에서 장외숙선교사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