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기름부음을 주옵소서!

기도는 인간이 하나님과 직접 대면하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아주 특별한 자리이며 놀라운 자리입니다. 귀중한 자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축복을 주실 때 반드시 기도를 통해서 주십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꿈이 많고 클지라도 축복의 약속의 말씀을 받았다 할지라도 기도해야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해 줍니다. 기도가 많아지면 체험이 많아집니다. 그러므로 기도는 특권입니다.

사역을 하시는 분들은 사역에 앞서서 기도해야 합니다. 사역 중에서 가장 중요한 사역이 기도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그 때 그 때 이끌어 주십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성령에 이끌리는 사람입니다. 기도가 많아지면 질수록 단순해집니다.

출애굽기 17:8-16에 나오는 아말렉과의 전쟁 이야기에서 우리가 깨달을 수 있는 것은 싸움의 승리는 전쟁터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기도에서 결정됨을 알 수가 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겼습니다. 그러나 손을 내리면 졌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무엇보다도 기도해야 합니다. 모든 일에 우선하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하되 희생이 있는 기도이어야 합니다. 새벽기도는 희생이 따릅니다. 시간을 정하여 기도하는 것은 희생이 따릅니다. 금식하며 기도하는 것은 희생이 따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운전하면서 밥하면서 하던 일 멈추고 잠깐 잠깐 하는 기도를 모든 기도로 대체하면 안됩니다.

제가 2009년도 들어서서 하루도 빠지지 않고 기도하는 기도의 제목이 “우리 교회에 기도의 기름부음을 주옵소서”입니다. 기도의 부흥이 각 사람에게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매일 같이 새벽을 깨워 기도하는 교우들이 30명이상 되고, 더 나아가서 매일 같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회와 교우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도의 용사 100명이상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만 되면 우리 교회와 자신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기도하십니까? 목자, 목녀님들! 목장을 위해서. 어린이부, 학생부교사들! 맡은 학생들을 위해서. 아빠들, 엄마들! 자녀들을 위하여. 청소년, 청년들! 미래를 위하여. 목원들! 자신과 vip를 위하여. 우리는 매사에 기도해야 합니다.

2월16일 월요일부터 2월26일 목요일까지 10일 동안 세겹줄 기도회를 합니다. 함께 합심하여 기도할 때 이루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10일의 승리를 위하여 지금부터 새벽을 깨워서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