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나누어 드린 문서에 가정교회를 위하여 2009년도부터 주일저녁예배와 새벽기도회에 변화가 있게 될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확실한 이해를
위하여 다시 한 번 말씀을 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일저녁찬양예배의변화
2009년도부터
주일저녁찬양예배는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대신 가족별로 집에서 가정예배를
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주일 저녁에는 집에서 쉬시며, 월요일을 대비하시고, 가족끼리의 시간도 가질 수 있도록 해드리려고 합니다.
주일오전예배만 나오신 분들은 해당사항이 없지만 하나님 앞에서 살고자 하시는 분들은 정말 바쁜 한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사역의
기초가 되어야할 가정을 소홀히 하는 결과가 가져오는 것 같아서 주일 저녁을 가족과 함께 보내도록 하고자 합니다. 특별한 순서보다는 가족목장을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찬양하고, 매일성경 읽고, 서로 삶을 나누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헌신예배나 부흥회나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는 주일저녁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이때는 더 열심히 참석하셔야 합니다.
새벽기도회의변화
내일부터
새벽기도장소를 교회
본당에서
드리고자 합니다. 본당은 장소가 넓기 때문에 자유롭게 기도하는 것에 방해를 덜 받게 될 것입니다. 또한 본당에서 기도함으로 본당에서 드리는
연합예배에 성령님의 역사가 더 많이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새벽기도시간은 문자 그대로 기도하는 시간으로 갖고자 합니다. 새벽5시에
오신 분들에 한하여 담임목사의 인도아래 찬송 부르고 함께 말씀을 읽고 그 후에는 자유롭게 기도하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 교우들은 5시에 일어나지 못했다고 교회에 오셔서 기도하는 것을 포기하지 말고, 7시까지 어느 때라도 오셔서 기도하시고 가시면 됩니다.
저는 교회를 출타하는 날을 제외하고는 7시까지 강단에서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의 이름을 불러가며 기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