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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의 예배는 우리 교회 성도들 뿐 아니라 세미나나 연수나 가정교회 탐방을 위하여 오시는 분들 대 부분이 하나님을 경험하면서 은혜와 감동을 받고 있는 예배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예배가 드려지기를 원하면서 다음 사항을 지켜주기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예배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예배 시간이 지나서 들어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면 항상 15분 전에는 예배당에 들어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둘째, 가능한 앞자리부터 앉으셔야 합니다. 제일 뒷자리는 어쩔 수 없이 늦게 오시는 분들을 위하여 남겨 두어야 합니다. 예배 시간 전에 왔음에도 뒷자리에 앉는 것은 예배에 대한 진심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셋째, 강단에 나와야 하는 분들은 반드시 신디사이저쪽 앞자리에 앉아야 합니다. 나오는 시간을 가능하면 줄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분들은 새가족 등록 축하 대상자, 간증자, 세례자, 대표기도자 등입니다. 강단에 나와야 하는 분이 뒷자리에서 걸어 나오는 것은 예배하는 모두를 힘들게 합니다.

 

넷째, 축하를 위하여 강단으로 나와야 하는 경우라면 가운데 자리에 앉지 마시고, 나오기 쉬운 바깥쪽에 앉으시기를 바랍니다. 그 자리에 앚기 위하여 오시는 분에게는 이유를 이야기하시고, 안쪽 자리에 앉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섯째, 나오고 들어가는 동선을 지켜야 합니다. 강단에 나와야 하는 분들은 신디사이저쪽에서 나와 신디사이쪽으로 들어가도 됩니다. 그러나 축하하는 분들은 반드시 그랜드 피아노 쪽으로 나오고, 신디사이저 쪽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동선이 겹쳐서 어수선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찬양팀도 앞자리에 앉아서 나오는 시간을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째, 축하는 적정 인원만 나와야 합니다. 예배에서 축하하는 시간이 있습니다. 유아세례식, 세례식, 목장 분가식, 허그식, 생명의 삶 수료식이 그것입니다. 그럴 때 지금은 많은 성도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제부터 인원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아세례식과 세례식은 목장 식구들과 가족들만 나오겠습니다. 분가식 축하는 같은 조에 속한 목자목녀()들과 분가시키는 목자의 전임 목자 목녀 그리고 가족들만 나오겠습니다. 생명의 삶 수료식은 목장 식구와 목자목녀 그리고 가족들만 나오겠습니다.

 

일곱째, 대표기도자와 간증은 반드시 시간을 지켜야 합니다. 아동부는 3, 청소년부는 4, 장년부는 5, 대표기도자는 330초를 넘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는 시간을 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하면서 시간을 확인해 주시기를 밥니다. 특별한 간증일 경우 따로 시간을 정해드리겠습니다.

 

여덟째, 예배 시간에는 예배당을 나가는 것에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예배를 드리는 것보다 긴급한 일은 없습니다. 가끔 전화를 하거나 받기 위하여 나가는 분들도 있는데 아예 전화기를 무음으로 해 놓으셔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만 집중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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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관택 2024.06.24 17:25
    최고의 대상인 하나님 아버지께 최상으로 드려야 할 예배에 대하여 다시금 안내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예전에 아들이 소년중앙일보 기자로 활동을 하여 청와대에 초청받아 간적이 있습니다. ^^ 이발을 하고 양복을 드라이 하고...시간도 1시간 전에 미리 가서 입장을 기다리고...그러한 마음 태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 profile
    양명란 2024.07.01 11:59
    많이 공감이 가는 칼럼입니다.잘 숙지하여 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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