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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조회 수 258 추천 수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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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회가 가정교회를 하면서 세계 속에 천안아산제자교회가 되어 가고 있음을 알고 계실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교회가 모든 가정교회를 대상으로 많은 섬김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정교회를 하는 모든 교회를 대상으로 평신도세미나도 하고 있고, 목회자 세미나도 하고 있고, 목회자 연수도 하고 있고, 아동부나 청소년사역자들을 위한 교육부 연수도 하고 있고, 아동부 같은 경우 가정교회 하는 교회의 아동부를 대상으로 매년 봄과 가을로 연합캠프로 섬기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는 국제가정교회 사역원 안에서 지역목자로, 초원지기로, 이사로, 평신도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고요찬목사는 아동부 간사까지 맡아서 국제가정교회 사역원의 필요에 따른 일정 부분 재정지원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교회가 되기까지 그냥 되어진 것이 아닐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섬김의 기회에서 섬기며, 충성의 기회에서 충성해왔기 때문입니다. 사실 여러 가지 상황을 보면 우리 교회는 이 모든 일을 다 하기에는 규모적인 것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부족함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믿음 안에서 우리는 섬김과 충성을 다해왔고, 우리 모두는 천안아산제자교회를 이루는 지체라는 자부심까지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 우리 교회는 매주 점심도 성도들의 헌신을 통하여 재정 일부를 충당해오고 있습니다. 교회 재정으로도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주일 점심을 각 가정이 섬길 수 있는 기회를 드림으로서 더 많은 재정을 선교와 교육을 위하여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실제로 그렇게 했고, 더 나아가 점심 섬김을 통하여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을 향한 마음과 교회에 대한 애정이 더해졌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주일 점심 섬김을 성도들의 헌신으로 계속 하게 될 것이고, 그렇지 못할 정도로 성도들이 많아지게 되면 비용의 일부를 식사를 하는 모든 성도들이 조금씩 부담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저희 교회는 매년 초에 예비 제직들과 제직들이 교회에 필요한 비품을 헌신하고 있습니다. 교회 재정으로도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교회의 직분자로서 또 다른 섬김과 충성의 기회를 주고자 함입니다. 일반교회처럼 헌신예배를 하게 되면 드리게 되는 헌신헌금을 이렇게라도 드리게 되니 교회에 필요한 여러 가지 비품들을 하나하나씩 채워갈 수 있었습니다. 올해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직분을 맡는 것도 중요하지만 거기에 따른 책임도 같이 져야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여전히 교회 안에서 섬길 수 있는 기회, 충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그럴 때에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이 되어 기쁨으로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심목사

추천해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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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관택 2023.01.19 06:46
    하나님 앞에서 많은 상급 면류관 받도록 인도하시며 섬기시는 심영춘목사님 존경합니다.설명절 연휴에 잠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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