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새로운 꿈을 꾸며 나아가고자 시작하겠다고 한 세 가지 모임이 이번 주 토요일(3/6)부터 시작됩니다.

 

   첫째는 매주 토요 새벽기도회입니다. 성도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시간은 토요일 오전 6시부터 6시 30분까지이며, 목자들이 돌아가면서 인도하며, 간증설교를 하게 됩니다. 기도회가 마치면 개별 기도를 하고 자유롭게 돌아갑니다. 이번 주 토요일에는 담임목사가 기도회를 인도하게 되고, 목자 임명 순으로 다음 주에는 박은수 장로가 기도회를 인도하게 됩니다. 세미나와 명절 같은 특별한 경우가 없는 한 계속될 것입니다.

 

   둘째는 매주 토요 운영위원회입니다. 시간은 토요일 오전 7시부터 하며, 회의보다 소통을 일상화하기 위해서이며. 연합교회적으로 의논할 일도 의논하려고 합니다. 이번 주 토요일부터 카페드림에서 있게 됩니다.

 

   셋째는 매월 교회 협의회입니다. 시간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7시에 하게 됩니다. 그 동안 교역자와 사역부서장들이 모이는 자리가 없었는데 이런 시간을 통하여 더욱 하나가 되어 질 것입니다. 그래서 매월 함께 모여 감사도 나누고, 재정 보고도 받고, 각자의 부서 사역도 점검하게 될 것입니다. 모임 장소는 가정을 돌아가며 모이고자 합니다. 3월 27일에 목세가 예정되어 있기에 한 주 미루어 4월 3일 토요일에 담임목사 가정에서 모이게 되고, 5월 1일 토요일에는 박은수 장로 가정에서 모이게 됩니다.

 

   오는 토요일부터 토요새벽기도회가 시작됩니다.

   연합교회 예비 제직(권찰)들이나 제직(서리집사이상)들은 일주일에 최소 1번, 또는 2번 새벽기도를 하기로 되어 있지만 여러 사정으로 그렇게 하지 못했다면 늦은 토요일 새벽에 하는 기도회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토요일에 연합교회 사역이 있는 분들은 토요새벽기도회에 이어서 미리 하고 가시면 토요일의 남은 시간을 자신과 가족을 위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그렇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성도들 가운데 교회당에서 새벽기도를 하고 싶지만 출근이나 여러 사정으로 그렇게 하지 못한 성도들은 교회당에서 새벽기도를 할 수 있는 기회이니 토요새벽 기도회에 참여하시면 됩니다.

   목자목녀들은 일 년에 한 번 정도는 토요새벽기도회를 인도해야 하기에 토요 새벽기도회에 함께 함으로 자신들 앞서 인도하는 분들을 격려하고, 어떻게 인도할 수 있을 지 지혜도 얻기를 바랍니다.

 

   토요새벽기도회는 이렇게 진행이 됩니다. 6시30분 인도자 인사, 찬송1곡, 대표기도(목녀), 성경봉독, 간증설교, 합심기도(7시30분), 자유기도.

 

   토요 새벽기도회는 특별한 일이 없는 한 계속될 것입니다. 토요 새벽기도회를 통하여 성도들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영혼구원에 대한 열정 그리고 주일 예배에 대한 사모함이 더 강해질 것이며. 목자목녀들은 평신도목회자로서 자신의 부르심에 대한 소명이 더 강해질 것이며, 제자교회 공동체는 더 큰 꿈을 꾸며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 토요일 새벽은 교회당에서 만나겠습니다. 심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