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목회칼럼

조회 수 347 추천 수 2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어떤 힘을 매력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많은 경우 매력적인 사람을 좋아하고, 자신도 매력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매력적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어떤 말보다 그 사람의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그리스도인들은 영혼구원을 위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누구보다 매력적인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최근에 들은 강의 내용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그것은 어떻게 하면 상대방에게 매력적인 사람이 될 수 있는 가입니다.

 

   첫째는 관심과 기억입니다. 왜냐하면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자신을 기억에 주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은 세상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사람을 처음 만날 때 그 사람에 대하여 내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얻고 기억을 해서 가야만 하고 그것을 그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주는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자 한다며 이제부터라도 그 사람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꼭 기억해주고, 그것을 표현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두 번째는 친절과 예절입니다. 어떤 사람에게 매력을 느낄 때 빠지지 않은 것들은 이런 것입니다. 식당이나 상점에 갔을 때 알바나 직원들에게 친절하게 이야기하거나 카운터에서 계산할 때 카드를 두 손으로 공손히 주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노약자나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계단에서 어르신들의 무거운 물건을 들어주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나 보다 약자인 사람에게 친절과 예절을 베푸는 것은 당연한 미덕인데도 이런 것들이 상대방에게 매력적으로 느끼는 순위에 꼭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마도 예의라는 것이 사라져 버린 시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사람이 되려면 절대로 나보다 약자에게 함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보다 내 스스로 자신을 깎아 먹는 행위는 없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배려입니다. 옛날 영화를 보면 마음에 드는 이성과 벤치에 앉을 때 자리를 털어주고 거기에 손수건을 깔아주는 이런 장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이성을 더러운 자리에 앉혀서 그 사람의 옷을 더럽게 하기 싫다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였던 것입니다. 식당에 갔을 때 수저와 젓가락을 올려놓도록 일회용 냅킨을 깔아준다거나 함께 식사를 한 후에 냅킨을 건네주거나 하는 작고 사소한 배려가 상대방에게 나의 매력을 각인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감동시키고 상대방의 마음을 사로잡는 매력은 상대바에 대한 정말 작고 사소한 배려, 친절, 예절, 관심, 기억해주는 것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우리의 매력이 되고, 그 매력을 통하여 주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것으로 나타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심목사

추천해주신 분들

?
  • ?
    김윤중 2020.10.25 06:11
    매력있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
    임관택 2020.10.28 06:37
    지속적으로 매력적인 사람이 되려면 의지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하나님께, 또한 목사님에게 제가 매력적인 사람인지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