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에 등록한 분들이 놀라는 것들이 많은데 그 중에 하나가 사람들이 빨라도 너무 빨리 변화가 된다는 것입니다. 목장에 참석하고, 교회에 등록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고 나면 그 즉시 자신도 놀라고 주변 사람들도 놀라울 정도의 변화가 삶에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 짧은 기간 속에서 사람이 이전과는 다른 사람인 것처럼 그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끊기 힘들어하는 술과 담배를 끊는다든지,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을 대하는 말과 태도가 이전과는 달리 부드러워진다든지, 얼굴에는 없던 그 동안 보이지 않던 미소가 보이고, 사람이 너무나 밝아지는 것입니다.
그런 변화는 너무나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데 그것은 주위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내를 변화에 믿지 않는 남편이 목장에 나오고, 교회에 등록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으면서 같은 변화의 삶을 살게 되고, 남편에 변화에 믿지 않는 아내가 목장에 나오고, 교회에 등록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으면서 같은 변화의 삶을 살게 되고, 친구의 변화에 믿지 않는 친구가 목장에 나오고, 교회에 등록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으면서 같은 변화의 삶을 살게 되고, 직장동료의 변화에 믿지 않는 직장동료가 목장에 나오고, 교회에 등록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으면서 같은 변화의 삶을 살게 되고, 사장의 변화에 믿지 않는 직원이 목장에 나오고, 교회에 등록하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으면서 같은 변화의 삶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변화로 인하여 당혹스러운 일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자신의 변화와 더불어 남편 그리고 아내 그리고 우리 교회에 나오는 분들의 변화된 이야기를 가족이나 주위에 다른 교회에 다니는 분들에게 이야기했을 때 하나 같이 보인 반응은 이런 것입니다. ‘그 교회 이단이 아니냐’, ‘이단이 아니고서 어떻게 교회에 나간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들이 그렇게 변할 수 있느냐’, ‘이단이 아니고서 어떻게 교회 나간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사람에게 세례를 그렇게 빨리 줄 수 있느냐’(성경을보면예수님을영접하면그즉시세례를주었음/사도행전8:34-38)
실제로 우리 교회에 나온 한 형제는 그럴 분들이 아닌 부모님이 우리 교회를 나온 지 얼마 되지도 않은 가운데 갑작스런 변화를 보고는 이단 교회에 간 줄로 알고, 물어볼만한 모든 분들에게 우리 교회가 이단이 아닌지를 물었다고 했습니다. 이단이 아니라 좋은 교회라는 말을 들었지만 자신이 직접 보아야 한다고 주일 예배에 왔다가 예배에서 큰 은혜를 받고 제대로 하나님을 믿지 못한 자신이 오히려 이단이었다고 회개하고는 우리 교회에 등록하여 예수님을 다시 영접하고, 자신도 똑같이 변화의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회에 나와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즉시 변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도 그런 변화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우리교회를 이단 같다고 말하는 분들을 생각할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단만 사람을 확 바꾸고, 교회는 사람을 확 바꿀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다른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에게 우리 교회가 이단으로 오해 받을 정도로 우리 교회 안에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것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를 통하여 급격하게 삶이 변하는 사람들은 많아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교회는 하나님께서 세우기를 원하시는 신약교회의 원형을 회복하는 교회이기에 신약성경의 교회에서 나타나는 능력인 비신자들의 영혼구원, 구원 받은 사람의 급격한 변화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위한 많은 헌신들도 동일하게 나타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심목사
또 교회를 자랑하는 성도도 더욱 많아
지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