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주일 예배에는 일반 교회의 예배에서 볼 수 없는 여러 가지 다양한 순서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여러 가지 내용의 간증과 여러 가지 이벤트입니다. 그것은 구원간증, 삶공부수료간증, 컨퍼런스간증, 세미나간증, 단봉선간증이고, 삶공부수료식, 허그식, 회원영입식, 헌아식, 분가식입니다. 우리 교회 예배가 일반 교회에 비하여 조금 긴 것은 그것을 위한 시간이 매주일 예배에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한 것은 저를 비롯하여 우리 교회 교우들은 그런 순서들을 지극히 당연히 여기고 있을 뿐 아니라 심지어 그것을 기다리기까지 합니다. “이번 주는 어떤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까?”, “이번 주에는 어떤 순서를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우리 모두를 감동시킬 것인가?”
그럴 수밖에 없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앞에 나온 사람들의 이야기는 하나님을 자랑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간증을 들을 때마다 하나님이 하신 일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며 그 이야기에 빠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구원간증이나 삶 공부 수료 간증은 매번 들을 때마다 감동입니다.
둘째는 앞에 나온 사람들은 이야기는 자신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앞에 나와 간증할 때 우리는 같은 마음이 되어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는 것입니다. 심지어 그것 때문에 처음 오신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우리 교회에 등록하기를 결심했을 정도입니다. 그들도 공감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앞에 나온 사람들은 우리 모두가 축하해주어야 할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목장 식구가 앞에 나올 때는 말할 것도 없지만 나의 목장 식구가 아니라 다른 목장에 속한 사람이 앞에 나올 지라도 그 사람이 어떻게 그 자리에 나올 수 있게 되었는지를 우리는 알기 때문에 같은 마음으로 축하해주고 싶은 것입니다.
저는 이런 시간들이 우리 교회의 주일 예배 때마다 있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것은 우리 교회를 하나님께서 쓰시고 계시는 증거이며, 영혼구원하여 제자를 만드는 교회 존재목적이 우리 교회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순서들은 매 주일 예배 때마다 계속 될 것입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의 예배 시간은 일반 교회의 예배 시간보다는 더 길 수밖에 없게 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감동과 기쁨과 은혜가 있기에 우리는 누구도 예배가 길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매주 예배가 기다려집니다. 그것은 예수님 만나서 변화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것을 축하하면서 함께 행복해 하는 우리의 모습을 매주 마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심목사
성경대학 수료자 간증, 중보기도사역 수료자 간증, 생명의삶공부 수료자 간증,
그리고 허그식의 순서를 가졌습니다. 11시에 시작하여 12시 30분정도 예배가 마쳤습니다.
좀 길다고 느낄 수 있지만, 성도님의 간증과 허그식으로 인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동과 감격이 넘치는 예배였습니다.
가사원의 연수보고서를 읽어보니
2018년 7월 15일 주일예배를 제자교회는 2시간 20분 가량 드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와~~~50분이나 더 풍성하게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셨네요.
대단합니다!
목사님!
저도 매주일 예배가 기다려집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