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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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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11월에 시작된 연수관 공사는 이제 마무리가 되어 현재 사용승인을 받고 있습니다. 공사를 건축 감리를 받아서 해 온 지라 특별한 하자가 없는 한 금주 안에 사용승인이 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금주 후반부는 아주 바쁜 날들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7월 2일에 연수관 개관식을 하고 다음날인 7월 3일(월)부터 4일까지 1박 2일 동안 연수관에서 신약교회 포럼이라는 행사가 진행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신약교회 포럼은 가정교회를 바른 신학적 토대 위에 세우기 위하여 2016년 에 홍인규교수(백석대신학대학원원장)님의 제안으로 최경학목사님(순천강남중앙교회)과 배영진목사님(용인하늘문교회)이 중심이 되고, 목회자 세미나를 주최하는 교회 목사님들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하여 매년 한 차례씩 모임을 가지지도록 되어 있는데 지난 해 11월 첫모임을 시작하여 두 번째 모임이 저희 교회 연수관에서 열리는 것입니다.


    연수관 건축을 시작하면서 생각했던 것 중에 하나는 연수관에 첫 번째로 모실 분은 반드시 최영기목사님(국제가정교회사역원장)이 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교회가 지금 같이 행복한 교회가 된 것은 하나님께서 저에게 최영기목사님을 만나게 하신 것이 그 시작이었기 때문입니다. 최영기목사님은 국제가정교회사역원장으로서 휴스턴서울교회 연수 이후 가정교회를 휴스턴서울교회처럼 해보려고 하는 저와 우리 교회를 특별히 주목하셨고, 우리 교회가 한국 교회에 영향력을 가질 수 있도록 가정교회로 교회를 전환 한 지 2년 10개월만에 세미나를 주최하도록 해 주셨고, 우리 교회가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은퇴 하신 이후 우리 교회 부흥회를 최우선으로 인도해주셨습니다. 그런 최영기목사님은 우리 교회가 가정교회를 위한 연수관을 짓는다고 하실 때는 너무나 기뻐하셨습니다. 그래서 연수관을 건축하면 반드시 최영기목사님에게 연수관 이름도 부탁드리고 싶었고, 최영기목사님을 모시고 개관식도 하고 싶었고, 최영기목사님이 첫 번째 연수관 사용자가 되었으면 했습니다.


    그 바람이 다 이루어졌습니다. 연수관 이름도 드림하우스(dreamhouse/하나님나라의꿈을갖게하는집)로 지어주셨고, 개관식에 오시기로 하셨고. 연수관에서 1박을 하신 후에 신약교회 포럼에 참여하시기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주 목요일과 금요일은 4층 연수관, 3층 세미나실, 2층 카페와 가정교회전시관에서 사용될 모든 집기들이 한꺼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토요일 오후에 연수관 청소도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개관식에 참여하는 손님들을 위한 맞이하기 위한 식사 준비 등 여러 가지 준비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것을 위하여 장로님을 중심으로 준비위원회를 구성했으니 팀장님들과 더불어 교우들의 순종도 있어야 하겠습니다.


    연수관 2층의 카페 이름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간판이 금주에 연수관에 걸리면 알게 되실 것입니다. 약속한 시상은 7월 2일 주일예배 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카페는 모든 준비를 갖추어 7월 2일 오후부터 정식으로 오픈하려고 합니다. 3층 세미나실(드림홀)과 소그룹실(드림하이1~3)은 7월 9일 주일부터 청소년부 예배실로 사용되어질 것입니다.


가정교회 이후 우리교회에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이 하셨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하고자 하시는 일을 위하여 우리 교회를 사용하고 계시는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오직 하나님께만 돌려드리고, 하나님의 종으로서 주인이신 하나님의 필요를 자신의 필요보다 언제나 우선하는 우리 교회 모든 교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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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요찬교육목사 2017.06.27 18:24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많은데 하나님께서 이끄시고 인도하시리라 믿습니다.
    목사님의 글을 보며 주님 안에서 믿음으로 바라고 바라보면 이루어진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처음 단추를 잘끼워졌으니 앞으로 드림하우스를 통하여 하나님의 큰 일을 감당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제자교회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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