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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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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책은 [팀켈러의 기도]인데 2월 1일(수)부터 11일(목)까지 있게 될 2017년 1차 10일 세겹줄 기도회에 교재로 사용할 책입니다. 올해도 우리에게 많은 난관이 있을 것인데 그것을 돌파해 나가려면 기도밖에는 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난관의 극복뿐 아니라 신앙의 성숙을 위해서도 기도는 필수적입니다. 우리가 목장 생활을 통해서 하나님을 많이 경험하지만, 진정 성숙한 신앙을 위해서는 하나님과 깊이 만나야 하는데 이는 기도를 통해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 첫 번째 10일 세겹줄 기도회에서는 기도에 관한 책을 다루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작정 기도하기 보다는 기도에 관하여 체계적으로 배운 후에 이런 시간들을 맞이하면 좋을 것이고, 또 기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배워야 결국은 혼자 기도할 때도 시간을 들여서 꾸준히 기도할 능력이 생길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 있는 기도에 관한 책을 찾기 시작했는데 쉽지는 않았습니다. 비교적 읽기 쉽고 간편한 책을 원했지만, 그런 경우는 대부분 깊은 내용이 없었고, 기도에 대한 체험적인 고민 없이 ‘성경을 봐라. 기도하면 되지 않나.’는 식의 책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결국 팀 켈러 목사님이 쓴 ‘기도 (Prayer)’ 라는 책으로 결정했습니다


   이 책은 일단 저자 자신이 기도에 대한 체험적인 고민을 많이 한 후에 쓴 책입니다. 본인의 목회가 벽에 부딪쳐 있고, 911 테러로 뉴욕의 분위기가 침울한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본인에게 암이 발견된 그런 절박한 상황에서도 정작 기도는 늘 단순함을 벗어나지 못하고 입가에서만 맴돌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상황에서 기도를 배워야겠다는 처절한 고민을 거치면서 쓰여진 책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은 내용이 충실합니다. 조금 두껍기는 하지만 기도에 관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을 거의 대부분 망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문한 책은 다음주일(1/29)부터 훈련사역부(문성일목자)에서 판매가 될 것입니다. 저도 한번을 읽었는데, 저 스스로도 기도에 대한 태도가 조금씩 바뀌고 있음을 느낍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책 읽는 것은 싫고, 그래서 ‘설교를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라는 생각을 하지 마시고 꼭 사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책이 두껍고 내용이 많기 때문에 설교로 정리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 읽고 나면 기도에 대한 새로운 눈이 떠질 것이고 개인적인 기도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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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책은 올 1월 초에 휴스턴서울교회 세겹줄 기도회 교재로 사용한 책이며, 위의 내용은 이수관목사님의 글을 대 부분 옮겼습니다.

  추천의글1. 기도 많이 하는 교회, 열심히 기도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는 한국 교회에 팀 켈러는 ‘무엇이 바른 기도인가?’ 하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유기성(선한목자교회담임목사)

 추천의글2. 기도를 시작한다면 이 책은 최상의 안내서이다. 기도의 길을 놓쳤다면 이 책은 분명한 표지판이다. 조정민(베이직교회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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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명란 2017.02.01 16:24
    내삶의 주인되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며 기도로 나아갑니다.
    오늘 첫번째 말씀부터가 우리가정과 상황을 얘기하는것 같아 새벽말씀이 더 기대됩니다. 저의 결론은 "기도가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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