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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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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 금요일에 스리랑카로 가게 됩니다. 스리랑카에 우리 교회와 같은 가정교회를 세우고 싶어하는 최선봉선교사님의 요청으로 현지인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세 번에 걸친 목회자 세미나와 평신도들을 위한 집회를 인도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세미나 중간 중간에 간증으로 섬기기 위하여 교회 대표로 장로님, 선교사역원장, 박승신목자와 경미숙목녀 이렇게 가게 되었습니다. 스리랑카 목장을 대표하여 가기로 한 양명란 목녀님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부득이하게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교회 재정과 교우들의 헌금으로 모든 비용을 충당해야 하기에 손승구목자를 통하여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선에서 가장 저렴한 비행 편을 구하도록 하여 국적기가 아닌 타국적기로 스리랑카로 갈 때는 4시간 20분을 연결공항에서 대기하고, 한국으로 올 때는 8시간을 연결공항에서 대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힘들 것 같은 마음도 있지만 그렇게 했을 때 한 사람당 거의 20만원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기쁨으로(?) 감당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알고는 스리랑카 단봉선에 다녀오신 분들이 하나같이 담요를 가져가라고 하기에 저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사실 최선봉선교사님의 간절한(?) 요청으로 가는 것을 결정했지만 결정하기까지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첫째는 연수관 건축, 사역부서 개편작업, 12월 첫주에 있는 울산남목교회 부흥회준비 등 해야 할 일이 많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예산에 없는 재정을 사용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셋째는 아무리 통역을 잘한다고 한들 얼마나 가정교회를 잘 설명할 수 있을 지 자신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가기로 결정한 가장 중요한 이유는 스리랑카 교회들에게 가정교회를 소개하는 첫 발을 목사님과 제자교회와 함께 하고 싶다는 선교사님의 소망을 담긴 부탁을 들어드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생각해보니 우리 교회가 이렇게도 쓰임 받을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보니 이것도 저의 오랜 기도에 대한 응답의 연속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 교회가 열방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저와 우리 교회 목자목녀들이 세계를 다니며 우리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이 하신 일들을 자랑할 수 있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이미 단봉선을 통하여 지난 8년 동안 그렇게 해왔고, 한 목자님의 캐나다 벤쿠버 간증집회 그리고 이번 일이 이제 더 해진 것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회는 단봉선과 가정교회세미나와 간증 집회 그리고 가정교회 연수관을 통하여 더 많은 선교지와 선교사님들을 섬기게 될 것이며, 가정교회를 통한 열방을 구원하는 일에 쓰임 받는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교우들은 하나님께서 행하실 이 일을 미리 그려보고, 소원을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로서 사용되어질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그것은 사업을 하든. 직장생활을 하든, 공부를 하든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만들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드리는 것에 삶의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주님이 사용하시기 위하여 나에게 어떤 것이든 원하실 때 그것이 무엇이든 즉시 드릴 수 있는 순종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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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민 2016.11.13 20:31
    목사님과 장로님 선교사역원장님~ 박승신 목자님~ 경미숙 목녀님~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큰 힘을 주고 오실거라 믿습니다~
    그곳에서 행하시는 사역 가운데 주님의 역사가 이루어 지고, 안전히 돌아오시는 그 날까지 기도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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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6.11.20 03:52
    오목자님, 격려 감사드립니다. 행복하 일정이 될 것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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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한수 2016.11.15 19:31
    목사님과 장로님, 선교사역원장님, 박승신 목자님,경미숙 목녀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에 쓰임 받는게 하나님의 영광 입니다.
    저희 교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일들이 기대가 됩니다. 스리랑카 땅에도 저희 교회 처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교회가 세워지길 기대가 되고..모든 일정 가운데 하나님께서 철저하게 간섭 하셔 오고 가는길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기도하고 있겠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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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6.11.20 03:52
    장목자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됩니다.^^ 스리랑카에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유를 찾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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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현 2016.11.16 19:10
    목사님~^^ 저도 기도 응답받았습니다~^^ 기도해 주신 덕분에 우리 별이 유치원 합격했어요~^^ 감사드려요~^^
    스리랑카 건강히 잘 다녀오시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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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영춘목사 2016.11.20 03:51
    정현자매님, 축하드려요^^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들어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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