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제자교회

목회칼럼

조회 수 1647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대 부분의 사람들은 한 사람이 가진 영향력에 대하여 그렇게 높이 평가하지 않습니다. 한 사람이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무엇을 하면 얼마나 할 수 있겠냐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의 모든 역사는 다수를 통하여 바뀐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을 통하여 바뀌었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하나님은 ‘한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모든 사람이 불의하고, 죄악 가운데 살아도 고집스럽게 의를 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사는 그런 사람입니다. 모든 사람이 교만하여 자신을 드러내며, 대우만을 받으려고 하고, 불순종을 밥 먹듯이 행하며 살아도,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겸손하며, 다른 사람을 섬기고자 애쓰며, 하나님의 권위 아래 순종하며 살고자 하는 사람입니다. 세상이 타락하는 것은 나 자신의 잘못으로 알고, 세상을 한탄하는 것이 아니라 나 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삶을 살겠다는 그런 자세를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저는 주님이 자랑스러워하는 교회에 대한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정교회를 통한 영혼구원과 제자 만드는 교회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함으로 수많은 교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우리 교회를 복주시기 위하여 평세를 주최할 수 있도록 해주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우리 교회는 여러 가지로 부족한 것이 많습니다. 저도 이것을 위하여 부단히 노력하고 목자 목녀들도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음을 느끼게 됩니다.


이런 교회를 위하여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고, 누군가의 섬김이 필요하고, 누군가의 무릎 꿇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 누군가가 나 아닌 다른 누가 되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다. 그 누군가가 우리 자신이 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너가 내가 찾는 그 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 너가 이 나라에서, 너가 이 교회에서, 너가 너가 속한 목장에서 그 한 사람이 되면 좋겠다.” 화려한 성공 뒤에는 누군가의 숨은 희생이 반드시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