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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교회

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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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 교회가 주최하는 세 번째 가정교회를 위한 평신도세미나가 10월 3일(금)부터 5일(주일)까지 있게 됩니다. 이를 위하여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지난주에 각 사역 팀장을 임명하고, 첫 모임까지 지난주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평세 준비에 관한 내용을 매주 주보와 게시판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보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올해에도 제가 바라는 것은 모든 교우들이 함께 하는 평세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위하여 담임목사인 저는 지난해에 이어 조언자로서 역할만 하기로 했고, 평세준비위원장을 중심으로 평세준비위원회에서 모든 것을 주관하게 될 것이고, 행정팀, 식사팀, 시설팀, 기도팀, 재정팀, 안내팀, 예배팀 등 일곱 개의 팀을 중심으로 움직여질 것입니다.


    이에 교우들이 해야 하는 일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기도하는 일입니다. 이제부터 개인적으로 기도하든, 예배에서 교인들을 대표하여 기도하든 기도할 때 마다 반드시 평세를 위하여 기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40일 릴레이기도와 평세를 위한 세겹줄 기도회에 함께 참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는 사역에 참여하는 일입니다. 오늘부터 세부적인 사역을 위하여 각 사역 팀마다 팀원을 모집하게 될 것입니다. 교우들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팀에 자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팀은 평세 전에 해야 할 일이 많은 팀과 평세 때에 할 일이 많은 팀이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분들은 은사에 따라 그리고 헌신에 따라 중복으로 사역 할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평세 때에 할 일이 많은 팀에 지원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평세에 모든 교우들이 다 참여하여 사역함으로서 교회 구성원의 일원으로서 자부심도 가질 뿐 아니라 이번 평세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에게 큰 감동과 가정교회에 대한 확신을 가져가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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